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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리빙

팔라완 리조트 추천 프린세사가든 vs 아스토리아 vs 쉐리단리조트

by 쵸코00 2020. 3. 12.

팔라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리조트 3곳의 숙소를 비교해봅니다. 일주일 넘게 다녀온 여행이라 총 4곳의 숙소를 경험해볼 수 있었어요 그렇다 보니 숙소마다 장단점이 한눈에 들어오더라고요. 동남아의 휴식,리조트여행을 좋아하는 가족이라 리조트 가면 비슷비슷한 느낌인데 팔라완 대표리조트 3곳은 장단점이 많이 갈립니다. 실제 숙박후기를 바탕으로 대표적인 장단점을 적어볼게요

 

 프린세사 가든 아일랜드 리조트&스파(Princesa Garden Island Resort and Spa)

  • 팔라완 시티에 위치해 있어 팔라완공항과 비교적 다른 리조트보다 가까움
  • 1층 풀 액세스 룸이 있어 룸 베란다에서 바로 수영장으로 진입 가능
  • 조식 먹을만하고 레스토랑 메뉴 괜찮음
  • 툭툭이 타고 시내로 나가 시티투어, 대형몰, 식사 모두 가능
  • 1층 모기가 많음
  • 반딧불 투어나 지하강 투어를 하려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함(2~3시간 내외)

팔라완프린세사가든리조트

 아스토리아 팔라완(Astoria

  • 팔라완공항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림, 공항 무료 픽업
  • 지은 지 얼마 안 된 깔끔한 룸&시설
  • 머무는 기간 동안 1회 무료 워터파크 이용 가능
  • 주변에 이용할만한 시설이 없어 리조트에서 식사와 모든 것을 해결해야 함
  • 룸 안에 전자레인지가 있어 아이들이 있는 여행객은 식사 준비가 용이함
  • 화장실에 유일하게 욕조가 있었음

아스토리아팔라완

쉐리단 비치 리조트(Sheridanbeachresort)

  • 팔라완공항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림
  • 사방비치가 바로 앞에 있어 한적하고 여유 있음
  • 지하강 투어 가까워 이동시간 절약
  • 풀장이 가운데 있어서 룸에서 접근성이 좋고 바다까지 탁 트여있어 사진 찍기 좋아요

팔라완쉐리단리조트

 

 


저는 아스토리아 2박 - 쉐리단 1박 - 프린세사 가든 아일랜드 3박으로 숙박을 했어요 초등 아이가 좋아할 만한 아스토리아 워터파크를 젤 먼저 갔어요, 크기는 작지만 워터파크에 사람이 없어서 잘 놀았어요 쉐리단은 지하강 투어를 꼭 하고 싶어서 1박을 했던 곳입니다. 아스토리아 리조트는 뭔가 좀 숙소 배치가 좀 답답하게 되어 있어서 불편했는데 쉐리단 가니까 비치까지 잘 연결이 되어 확 트인 느낌이 있어서 좋았어요. 비치도 한적해서 놀기 좋아요, 단점은 음식이 맛이 없다는 거 그리고 마지막 묵었던 프린세사 가든 아일랜드 리조트는 숙소와 풀이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그 점이 좋았어요 시내도 툭툭이 타고 나가서 자유롭게 쇼핑과 식사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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