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벚꽃의 시기가 왔습니다. 지역별 개화시기와 벚꽃 명소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이미 3월말부터 피기 시작했지요. 추웠던 겨울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봄꽃이 활짝 피었어요. 먼저 개나리부터 노란옷을 입기시작하면 슬슬 벚꽃이 피기 시작하는 시기가 온걸 알 수 있습니다. 해마다 피는 꽃이지만 안보면 서운합니다. 아파트단지에 어느날 퇴근하면서 고개를 들어보니 꽃이 피기 시작하는걸 보고 봄이 왔구나 하고 느끼게 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벚꽃은 피고 흩날리는 벚꽃비를 맞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같겠지요. 나이가 들수록 꽃이 좋아지는게 어쩔수가 없나 봅니다.
2022 지역별 벚꽃 개화시기
2022년 벚꽃 개화시기 무척 궁금할텐데요. 코로나로 잃어버린 2년간 꽃구경을 못했습니다. 올해는 거리두기도 완화되고 마스크도 벗길 기대해보는데 거기에 싱숭생숭한 봄이 되고 있습니다. 당연히 꽃중에 꽃 벚꽃구경을 가야합니다. 서귀포에서 부터 3월 20일 시작하면서 서울에는 3월 28일부터 개화가 되고 있습니다. 2022년 벚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5일에서 13일정도 빠르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6일 에서 11일 정도 일찍 벚꽃을 보기 시작했는데요. 호남지방과 수도권 일부지역에서 평년보다 일찍 13일에서 14일 빨리 벚꽃 개화시기가 앞당겨졌습니다. 그렇긴 한게 올 겨울은 진짜 추운날이 손에 꼽을 정도였던것 같습니다. 날이 따뜻하다는 얘기지요. 그래서인지. 꽃샘추위도 못느끼고 봄이 온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맘때면 벚꽃 개화시기가 기다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지치고 힘들었던 마음을 예쁜 벚꽃을 보면서 위로받는 느낌이 듭니다. 올해 2022년에는 어느곳이 벚꽃명소인지 알아보고 지역별 개화시기도 알아봅시다.
2022 벚꽃 만개시기
웨더아이에 따르면 2022년 벚꽃 만개시기는 개화시기 이후 부터 만개시기까지 일주일 정도 소용된다고 합니다. 벚꽃 절정시기는 서귀포는 3월 27일 이후이고 남부지방은 3월말부터 4워초, 중부지방의 벚꽃 만개시기는 4월 초부터 중순사이가 될것이라고 전망한다고 하는데요. 웨더아이에 따르면 벚꽃의 개화일로붜 약 7일후에 절정기를 이루며, 동일 위도에서 고도가 100M 높아짐에 따라 평균 2일 정도 늦게 개화한다고 합니다.
벚꽃 명소
벚꽃 명소 주요 군란지는 진해 여좌천, 하동 쌍계사십리벚꽃길, 청주 무심천변, 전주.군산간 번영로, 경주 보문단지,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 입니다. 진해 여좌천의 벚꽃명소는 3월 21일 개화예상 작년보다 3일 늦은 편차를 보여줍니다.
인천에서는 자유공원 벚꽃명소입니다. 자유공원 화장실에서 맥아더 동상쪽으로 예쁘게 핍니다. 수원 경기도청앞 벚꽃 명소입니다. 청주 무심천변은 청주공업고등학교 앞 무심천 하상도로 분기점에서 청주대교방면 1~3번째 벚나무입니다. 전주군산간 변영로에도 벚꽃 명소가 있습니다. 하동 쌍계사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2번지 일대 쌍계사 방향으로 벚꽃 명소입니다. 춘천 소양감댐주면 무료주차장 입구쪽에서 신북읍 방향으로 왕벚나무가 있어서 벚꽃 명소입니다.
벚꽃 명소 서울 개화시기 만개시기
서울 여의도 여의서로 벚꽃 명소는 개화예상일이 3월 29일 일주일 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관측장소는 서울여의도 윤중로로 여의도 서로 국회 동문 건너 벚꽃 군락지내 영등포구청 수목관리번호 118~120번 벚나무입니다.
여의도 벚꽃길은 4월9일부터 17일까지 개방한다고 합니다. 개방시간은 평일 오전9시~오후10시, 주말은 오전8시~오후10시 주말에 달려가고 싶은 곳입니다. 코로나로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번 봄에는 꽃 벚꽃 보러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석촌호수도 개방된다고 합니다. 석촌송파둘레길은 4월10일까지 개방한다고 하네요. 이벤트존과 포토존도 있다고 가까우신 분은 가보시면 힐링되고 좋을것같습니다.
벚꽃 명소 경주 개화시기 만개시기
경주 보문단지는 벚꽃명소입니다. 경주 보문관광단지 물레방아광장 입구 벚꽃 군라지내 벚나무가 아주 예쁩니다. 개화는 3월 27일 입니다. 만개는 일주일 후가 되겠습니다. 지금 현재 경주는 100% 만개하여 절정을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평일에도 보문단지 호수 주변과 보문정은 주말평일 구분이 안될정도로 관광객이 많다고 합니다. 같은 지역안에서도 일찍 핀 벚꽃 명소에는 벌써 벚꽃비가 내리는 곳도 있지만 이번주까지는 아직 충분히 만개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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