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뱅크에서 지난 14일 신상 적금이 나왔다. 적금의 이름은 '키워봐요 적금'이다. 키워봐요 적금은 토스 뱅크가 생긴 후로 처음으로 나온 적금 상품으로 출시된 지 4일 만에 누적으로 개설된 계좌가 10 만좌를 돌파했다고 한다. 키워봐요 적금의 가입방법과 이자, 납입한도, 해지방법 등 자세히 알아보자.
토스 키워봐요 적금 가입방법
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의 가입방법은 간단하고 토스앱을 실행한 후 토스뱅크로 클릭하면 토스뱅크 둘러보기에 키우면서 모으는 '키워봐요 적금'이 있다. 키워봐요 적금은 짧은 기간 동안 도전하는 미션형 적금이다. 미션이라고 해서 어렵지 않다. 매주 적금을 자동이체만 연속으로 성공하면 된다. 키워봐요 적금 보기를 클릭하면 가입할 수 있다.
납입한도
1회 납입한도는 1000원부터 최대 20만원 한도이다. 단, 1주 단위 납입한도이다. 보통 적금이라면 1달 기준인데 키워봐요 적금은 주 단위라는 점을 기억해두자. 처음 적금을 가입한 요일이 적금이체 날이 된다.
만기 해지
만기설정은 만기 시 자동해지로 되어 있다. 가입일로부터 6개월의 가입기간이 있고 26주로 나온다.
자동이체
자동이체는 필수이다. 매주 꾸준히 저금할 금액을 자동이체해야 한다. 6개월 동안 1주도 빠짐없이 저금해야 3% 의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한주라도 약속을 지키지 못하면 기본금리인 연 1%만 받아야 한다. 자동이체를 걸어놓게 되므로 자동이체 계좌에 잔액이 있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한 번이라도 잔액이 부족해서 실패하면 기본금리만 받으니 잔액을 꼭 체크하자.
미리 빼기
미리 빼기라는 말은 생소한데 토스뱅크 키워봐요 적금을 가입하면 미리빼기라고 해서 만기전에에 돈이 필요하게 됐을때 인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미리배는 금액은 기본금리로 계산한 이자를 함께 받는다. 6회 가능하다. 미리빼기 출금 가능금액은 최소 잔액 1만 원을 제외하고 원하는 금액을 미리 뺄 수 있다.
중도해지
중도해지 시에는 약정이자 1%(연)만 받을 수 있다. 무조건 만기 자동이체가 되어야 약정이자 3%를 받을 수 있다.
매주 저금하면 내 동물이 함께 자라요
가입하자마자 알이 랜덤으로 배정된다. 나는 붉은 알을 받았다. 자물쇠가 걸려있는 회차에 내 동물이 진화한다. 전설의 동물이 되기까지 여러 번의 진화를 한다. 처음 알을 받고 적금 만든 다음날 알에서 동물이 탄생한다. 그러므로 이것은 토스 앱에 계속 접속해서 보라는 얘기다. 사진 저장과 쓰담쓰담 기능이 있다. 쓰담쓰담 내 동물과 교감하려면 가끔 놀러 와서 예뻐해 주면 된다.
토스 뱅크의 야심작, 첫 적금상품으로 출시된 키워봐요 적금은 동물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아주 깜찍한 적금이다. 자동이체만 해두면 되지만 동물의 성장을 볼 수 있는 발상이 함께했다. 그렇지만 이 적금의 1회 납입한도는 최대가 20만 원, 6개월간 26주간 최대 모을 수 있는 돈은 5백20만 원이다. 이자는 세전 4만 원 돈이다. 가입기간이 최대가 6개월 이라는 점이 기간이 짧아서 금방 지나간다는 장점이 될 수도 있고 최대 납입금액이 적은 관계로 이자는 생각보다 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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