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하이텍 공모주 청약방법 환매청구권 풋백옵션 뜻

7월 18일과 19일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성일하이텍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금 같은 장이 안 좋을 때 성일하이텍 공모주는 흥행을 예감하며 떠오른 2차 전지 관련 주식이기 때문에 핫할 수밖에 없다. 성일하이텍 공모주 청약방법과 손실 방어가 가능한 공모주 투자 환매 청구권 풋백옵션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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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하이텍 공모주 청약방법 환매청구권 뜻

성일하이텍 대신증권 공모주 청약방법

청약방법은 간단하다. 삼성증권이나, 대신증권, KB증권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로그인 후 공모주 청약 메뉴에서 청약금을 미리 입금해놓고 청약하면 된다. 증권사마다 배정 불량이 다르고 청약경쟁률이 다르다. 삼성증권이 가장 적은 수량을 배정받았고 대신증권과 KB증권은 동일하게 배정받아서 마침 대신증권에 계좌가 있어서 대신증권에서 청약을 진행했다. 단 대신증권은 청약 당일 개설된 주식계좌에서 공모주 청약이 불가하다. 미리 개설 된 주식계좌에서 청약이 가능하다. LG에너지 설루션 때 개설해놓은 계좌가 있어서 18일 바로 청약을 진행했다. 동의하고 끝이다. 첫 화면에서 청약 경쟁률이 나와있어 보기 편하다. 균등 비례인데 증거금은 50%만 있어도 된다. 미리 계좌에 입금해놓고 공모주 청약을 진행하면 된다.

• 대신증권 공모주 청약 가능 계좌 : 청약 시작일7월 18일 전일까지 개설한 계좌
• 대신증권 로그인 후 팝업으로 공모주 청약이 떠있으니 바로 신청하면 된다.

환매청구권 = 풋백옵션 (Put-back option) 뜻

공모주 하락 시 90% 보장

상장 이후 주가 상승이 일어나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지금처럼 하락장에서는 더욱 신중해야 한다. 환매 청구권은 처음 들어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다. 대신증권 성일하이텍 공모주 청약 화면으로 가면 아래와 같은 팝업창이 뜬다. 당최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다. 이제 설명하자면 쉽게 말해 물건을 샀는데 써보니 마음에 들지 않으면 100% 환불을 보장해준다는 말과 비슷하다. 증권사의 추천으로 상장을 진행하는 성일하이텍 같은 경우는 주가가 공모가의 90% 아래로 떨어지면 증권사가 공모가의 90%을 보장해 준다는 의미이다. 어떻게 보장해줄까?

환매청구권 기간 상장 후 6개월 이내

성일하이텍은 5만 원에 상장하니 5만 원의 90% 4만 5천 원 이하로 떨어지면 일반투자자는 증권사에 4만 5천 원에 되팔 수 있다. 그런데  주식시장에 매도하는 건 인정이 안되니 이점을 명심해야 한다. 기간 제한이 있다는 것도 기억해둬야 한다. 무기한은 당연히 아니겠다. 상장 후 6개월 동안만 보장된다. 성일하이텍은 7월 28일 상장이니 거기에 6개월을 더한 시점이 되겠다. 주관사인 증권회사의 입장에서 보면 기업의 주가가 6개월 안에 90% 이하로 떨어진다면 큰 부담이 되지만 일방적으로 높은 공모가로 상장을 진행하는 걸 견제하는 역할을 하게 된어 이런 제도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환매청구권 행사 불가사항

해당 종목을 상장일로부터 환매청구기간 6개월 동안 계좌대체(자동대체, 타사대체), 매도, 실물 출고, 대차 대용 지정 등 하나라도 거래가 발생된 수량은 환매청구권 행사가 불가하니 조심하자.

환매청구권 예외사항

무조건 90%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환매청구권에도 예외사항이 있다. 환매청구권을 행사하기 전날의 코스닥 지수가 상장하기 전날의 코스닥 지구보다 10% 보다 더 하락한 상황이라면 약정된 수식에 의거 보장된다. 무조건 90% 보장은 아니라는 말이다. 코스닥 주가 30% 하락 시 72% 조정, 코스닥 주가 15% 하락 시 85.5% 조정이다. 6개월 안에 지금보다 10% 이상 하락하지 않는다고 계산하면 고려하지 않아도 될 사항이다. 그건 아직 알 수가 없다. 예외사항은 6개월 안에 더 많은 하락장이 올 때 고려할 사항이라는 말이다. 

환매청구권 신청 방법

증권사마다 다르다. 삼성증권 같은 경우는 별도 메뉴가 있어서 모바일앱을 통해 바로 클릭으로 신청 가능하다. 보통 증권사 영업시간 안에 4시 전에 신청이나 취소가 가능하다. 환매청구권은 신청은 일반매도가 아니라 증권사에 매도한다는 점을 유의하자. 

 

작년처럼 공모주 청약이 엄청난 수익을 가져오진 않겠지만 올해 공모주중에 성일하이텍은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경쟁업체가 없는 유망한 산업이고 높은 수요예측과 확약이 있었다. 또한 환매청구권 또한 보장되니 이만한 게 없지만 약간은 부담스러운 공모가가 걱정이고 상장 당일 주가가 오르락내리락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